BOARD

2018 IFAF 정기총회 폐막, 파나마시티에서
IFAF 2020년 세계플래그대회 및 IFAF 총회 한국 개최확정

지난 8월 10일 11일 양일간 파나마시티에서 국제미식축구연맹(IFAF) 정기총회가 열렸다.

회원국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10일은 연맹발전을 위한 전략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둘째날인 11일에는 연맹의 집행위원을 선출 하였다.
또한 2017년 총회에서 결정된 2020년 시니어플래그 대회 한국 개최및 IFAF 총회 개최를 확정하였다.
한국측에서는 남성남회장과 함석원 대외 협력국장이 참가하였다.

이번 선거는 5개 대륙연맹 회장을 선출하였는데 한국의 박경규 현 아시아연맹회장이 다시 4년간 아시아연맹을 책임지게되었다.
박경규회장은 1998년 부터 IFAF 창립맴버로 그간 IFAF 수석부회장, 규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아시아 연맹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연맹은 지난 3년간 IFAF의 내분으로 매우 침체되어 있었다.
유럽연맹도 양분되었지만 이번에 대부분 돌아왔고 독일을 비롯한 폴란드 및 3개국 정도만 아직 밖에 있다.
반면 아시아는 필리핀, 태국,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끌어 안아야할 국가들이 많다.

이들 중 상당 국가는 이번 해 내로 돌아올 것으로 약속했지만 두고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IFAF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2년 후인 2020년에 선출한다.

총회 페막 후 각국 대표단사진

한국, 일본 및 인도에서 참석한 아시아 연맹회원

대륙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오세아니아: Michael Ryan(호주)

아시아. Dr. KK Park(한국)

유럽: Gregol Multh(오스트리아)

판 아메리카: Jamie Carrizo(파나마)

아프리카: George Alwang's(케냐)

또한 이번 총회에서 2019년 시니어 WC은 호주에서 10월에 개최하기로 확정 하였다.
그러나 참가 국은 아직 결정을 못하였다..

총회 기간 중에 개최된 시니어 플래그대회는 남자 10개 팀 여자 11개 팀이 출전을 하였고 남녀 모두 미국이 동반우승을 하였다.
결승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결승전
미국 13:6 오스트리아

여자 결승전
미국 27:12 파나마

이 대회에 한국의 박재식 플래그 연맹회장과 이상목 연맹 사무국장이 국제심판으로 활략을 하였다.
또한 박재식회장과 이상목 전무는 2020년 대회 참가국 유치 노력을 하였는데 아마도 사상 유래없는 대성공을 예감하고있다.

총회 기간중에 열린 시니어 세계 플래그 대회

플레그대회에 입장한 엄청난 관중

국제심판 박재식 주심

잠시 담소를 나누는 이상목 국제심판

글쓴이: TD News 박경규 경북대 명예교수 010-3541-5792